방음 시공에 있어서 모든 과정들이 다 중요하지만 기존 집의 바닥, 벽, 천장과 공간을 띄어 방음 시공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중 구조 즉 기존 방 안에 공간을 띈 또 하나의 방이 생겨야지 효과적인 방음실이 될 수 있습니다.
차음재가 먼저 와야 하는지 흡음재가 먼저 와야 하는지 진동음을 막아주는 방진재는 어떠한 순서로 나와야 하는지 철저한 데이터에 의해 적절한 순서로 시공 되어야 합니다.
Opus one 은 방음실이 만들어질 아파트, 빌라, 상가 등의 구조물이 어떠한지 직접 확인해 보고 악기의 종류에 따라 방음실 사용 목적에 따라 오랜 시간에 걸쳐 얻은 철처한
데이터 자료에 입각하여 시공합니다.
철저하게 방음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방음실 안에서 음을 들었을 때 만족할 수 없는 사운드가 나온다면 그 방음실은 실패작에 불과합니다.
적절한 사운드는 어떤 성질을 지닌 방음 마감 자재를 얼마만의 크기의 방음실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간신히 파아노 하나만 들어가는 작은 공간의 방음실 에서 소리 울림이 심하게 발생하도록 하는 차음 형태의 방음 마감 자재만 사용한다면 귀가 아파 제대로 방음실에서 연주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흡음 형태의 방음 마감 자재를 적절하게 동시에 사용한다면 좋은 사운드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